암호화폐 거래소 25EX,  바이츠믹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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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25EX,  바이츠믹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 김다선 기자
  • 승인 2020.06.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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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25EX가 월랫 서비스 업체‘바이츠믹스’(Bytesmix)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로써 25EX와 바이츠믹스는 암호화폐거래소와 모바일 지갑 어플이 만남으로써 유망 알트코인 상장 및 프로젝트팀의 마케팅 지원에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바이츠믹스는 앞서 ‘클렛’(Clet) 지갑을 개발한 이재문 대표가 직접 출시한 암호화폐 지갑으로, 대표가 개발자라는 특성을 살려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투자하고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비트베리’에서 지원하는 ‘친구간 전송(전화번호가 등록된 지인)’ 기능을 마찬가지로 지원하며, 월 1회 이상 에어드랍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의 전송 수수료를 그대로 반영해 딱 그만큼 차감하고 별도의 업체 수수료가 없는 등 이미 지갑 어플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비트베리가 채산성 문제로 서비스 종료를 예고하는 바람에 갈 곳 잃은 유저와 코인사가 대체 지갑 서비스로 바이츠믹스를 선택하고 있다. 비트베리 지갑에 상장됐던 코인들은 연락을 주면 바이츠믹스에 빠르게 상장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코인 유저들이 유입되고 있다. 추가로 유저 혹은 코인사가 원하는 기능들을 최대한 커스터마이징 해 모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며, 결국 비트베리를 이은 대세 지갑 어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25EX 이서진대표는 현재 ‘J-bit’으로 거래소를 8월중초 런칭예정 이며 프로젝트팀을 지원하는 지갑락 기능 및 거래회원들의 거래수수료에 대한 재미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 포함되었으며 전화요금 및 각종 공과금을 가상화폐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25EX가 런칭을 준비하는 차세대 금융플랫폼에 바이츠믹스 회원들이 유입될 경우, 빠른시간에 입소문을 타고 홍보가 이루어지는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반대로 암호화폐거래소 회원이라면 바이츠믹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므로 상호 마케팅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적 측면 외에도 거래소와 지갑 어플의 연동이 이뤄질 경우 유저들에게 엄청난 편의성을 주는 점 또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처럼 25EX와 바이츠믹스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앞으로의 행보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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