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제품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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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제품 수상 쾌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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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자사의 카메라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5’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니콘1 J4’, ‘니콘1 S2’와 셀카에 특화된 콤팩트카메라 쿨픽스 S6900 총 3개 제품이다.

수상작인 렌즈교환식 카메라 니콘1 J4는 유효 화소수 1839만 화소의 니콘 CX 포맷(13.2×8.8㎜)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A를 탑재했다. 또 촬영 후에 잘 나온 사진을 스스로 선택해주는 ‘스마트 포토 셀렉터’ 기능이 내장돼 있다. 니콘1 S2는 약 190g(본체 기준)의 무게로 니콘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가볍다. 

▲ 니콘이미징코리아의 3개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쿨픽스 S6900은 멀티앵글 LCD 액정 모니터가 탑재돼 높낮이 설정이 자유롭고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기존 셔터 버튼 외에 카메라 전면에 추가 셔터 버튼으로 자신의 모습을 셀프로 쉽게 담을 수 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는 2년 이내에 출시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기능성, 친환경 등 9가지 기준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점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오는 6월30일부터 7월26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수상한 3개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라며 “기능과 함께 멋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카메라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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