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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벼농사’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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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벼농사’ 시대 열린다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5.2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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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드론 이용 벼 직파 연시회 개최
드론으로 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공주시 탄천면 일원에서 ‘드론 이용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볍씨 파종과 시비, 농약 살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 제조사별 농업용 드론 전시 및 설명도 가졌다.
 
연시회 모습 [제공=충남도]
연시회 모습 [제공=충남도]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직파 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가 필요 없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할 경우에는 파종·시비·제초·병해충 방제가 모두 가능하다.
이를 통해 노동력은 50% 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비는 1㏊ 당 최고 12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익수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거름주기나 병해충 방제에 이어 가장 어려운 농작업인 이앙을 대신할 수 있는 드론 벼 직파 재배 기술이 개발되면서 ‘드론 벼농사’ 시대가 도래했다”며 “드론 벼농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국내 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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