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 6차선→7~8차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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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 6차선→7~8차로 확장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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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 통해 보행환경 개선 기대
서울시가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는 등 걷고 싶은 보행로 조성을 위한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 구간 2.75㎞에 355억 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착공, 올 5월 왕복 7~8차로로 확장했다.
 
공사완료 모습 [제공=서울시]
공사완료 모습 [제공=서울시]

이번 사업으로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됐고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서IC~세곡동사거리의 교통 정체가 개선돼 밤고개로 통행이 더 편해지고 주변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라며 “공사기간 중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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