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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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제공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5.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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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셀렉트숍 29CM, KINX의 '클라우드허브' 통해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연결 완료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비가 운영하는 29CM는 올해 5월 기준 22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6천여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셀렉트숍으로, 유행에 민감한 20~30대 고객 공략이 주효해 오픈 이후 매년 8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해왔다.

29CM는 자체 구축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서비스 규모 확대로 인한 대량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KINX의 '클라우드허브'를 연동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클라우드허브는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물론 데이터센터와 기업 전산실까지 모두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어 클라우드 구축과 확장에 적합하다.

또한 AWS,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등 6개사의 클라우드와 연결되어 있어 멀티 클라우드 구축에 매우 유리하고, 가상 라우터와 통합 관리 콘솔을 통해 편리한 연동과 운영이 가능하며, 99.999%의 서비스수준협약(SLA)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장한다.

29CM는 클라우드허브를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를 기존의 인프라와 안정적으로 연동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고객 증대에 따른 인프라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김지욱 KINX 대표는 "29CM와 같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어 클라우드허브의 연결 환경은 필수적이다. 클라우드 연결성 극대화를 위해 올해 역시 국내 및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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