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본문 이미지로 변환 후 첨부파일, URL 제거 통해 악성코드 방어
보안 기업 아이모션이 이메일 본문을 이미지로 변환,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보안 솔루션 '센스컨버터(SensConverter)'를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밝히고, 공공시장 판로 확대에 돌입한다.
센스컨버터는 수신된 메일을 이미지로 변환해 인터넷망과 내부망을 잇는 망 연계 구간으로 전달, 이후 업무망으로 안전하게 전달한다. 이때 모든 HTML을 제거하는 기능과 첨부파일 제거 옵션 기능으로 더 안전한 이메일 열람이 가능하게 해 망 분리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센스컨버터는 지난 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기능에는 ▲고성능 메일엔진(SensSMTP) 탑재로 안정적인 메일 송수신 지원 ▲수신 이메일 본문의 이미지 변환 시 최대 초당 4건 이상의 초고속 처리 ▲표준 SMTP 통신을 하는 모든 메일 서버와의 연계 지원 등이 있다.
아이모션 관계자는 "나라장터 등록으로 공공기관의 센스컨버터 도입 절차가 빠르고 간소화 됐다"며 "2020년이 아이모션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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