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예비 창업자 교육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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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예비 창업자 교육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한다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5.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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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예비 창업자 발굴 위한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자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경남 창원지역의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2020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특화 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 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원 지역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다. 참여자들에게는 우선 6월 1달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10명(팀)이 선정된다.

우수 10명(팀)은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지원은 물론,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맞춤 지원받는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업 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및 창업코칭 ▲IR 행사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창원 창업보육센터 공간 활용 지원 ▲평가 우수자 대상 1500만원 상당 사업화 지원금 제공 등이 있다. 창업 후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지원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사업 및 강소특구 육성사업 등 지속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제품개발 전주기 지원 및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과 ▲시뮬레이션 분야 소프트웨어 활용 및 문제 해결 실습을 교육하는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소특구총괄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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