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리더 13명을 선정했다.
KIAT는 서울 강남구 학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렴추진리더는 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청렴 관련 정책을 원내 전파하면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킨다.
이들은 앞으로 KIAT의 전사적 청렴 실천 프로그램인 '청렴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청렴추진리더는 부패 취약 접점 업무(계약·채용) 담당자를 포함해 주요 사업 담당 직원 13명으로 구성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탄탄한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렴리더 기관'이 되자”고 강조하며 청렴추진리더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KIAT는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등 공공 분야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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