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7 업데이트로 한국디지털지갑 자체 개발 'KYC-F' 안면인식 시스템 탑재
보안 인증 기업 한국디지털지갑이 ‘피크 앱플레이어’의 상위 멀티 플랫폼 버전인 ‘피크7’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앞으로 피크 이용자들은 안면인식 시스템 'KYC-F(know your customer’s face)'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KYC-F 시스템에 탑재된 본인인증 알고리즘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활용한 가상의 안면 인증 시도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회원가입 시 등록된 얼굴 사진과 신분증 사진 업로드 시 얼굴 사진 등을 교차 분석한다. 특히 한국디지털지갑이 자체 개발해 피크 앱플레이어 파트너 기업들은 쉽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디지털지갑은 KYC-F 시스템을 체인브릿지 디지털 지갑의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한 지 2주 만에 안면 인증 회원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혀, 유저들을 통해 편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은성 피크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한국디지털지갑의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피크7을 통해 사용자 편의 기능 및 특화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PC 원격제어 서비스인 ‘어썬’을 탑재해 핸드폰 게임 원격 스트리밍, 모바일 원격 스트리밍, 디바이스 크로스 멀티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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