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버스 메인넷, 다용도 투표 프로토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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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메인넷, 다용도 투표 프로토콜 개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5.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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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의 기술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와이즈엠 글로벌이 심버스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투표 프로토콜인 Symverse Contract Template 50, 51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표 컨트렉트는 Voting Contract로서 투표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SCT50과 Poll Contract로서 실질적인 투표를 처리하는 SCT51로 이뤄져 있다.

최수혁 심버스 대표 겸 와이즈엠 글로벌 CTO는 “투표는 집단구성원의 의사를 묻는 방법으로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라는 4원칙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중앙 집중화된 투표 시스템은 그러한 원칙 준수를 지키기 어려운 태생적 딜레마를 가지고 있어 공정성과 신뢰성이 쟁점으로 떠오르는 일이 빈번했다. 그래서 경제적 분야만이 아니라 이런 의결을 위한 도구로서도 분산화된 블록체인의 기술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개발한 심버스의 투표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뢰의 장점을 대표할만한 중요한 핵심 기능이다”라고 말했다.

심버스 메인넷의 투표 프로토콜은 토큰 컨트렉트를 통한 투표 시스템으로 메인넷 내부의 안건을 결정할 때 사용됨은 물론이고, 정치권의 투표를 비롯한 매우 광범위한 다용도 의사결정에서 활용될 수 있다.

최수혁 대표는 “심버스 메인넷은 다기능 멀티블록체인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으며, 블록 생성과 확정의 속도를 초고속으로 이룬데 이어, 이번 투표 프로토콜의 장착으로 더욱 탄탄한 플랫폼의 골격을 이루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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