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펫, 반려동물이 일하는 회사 ‘펫컴퍼니’ 비앱 오픈
상태바
블록펫, 반려동물이 일하는 회사 ‘펫컴퍼니’ 비앱 오픈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5.06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블록펫(BlockPet)이 블록체인 비앱(BApp) 서비스 “펫컴퍼니”를 출시했다.

블록펫은 클레이튼의 이니셜 서비스 파트너사로, 펫컴퍼니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온ㆍ오프라인 베타 테스트를 통해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펫컴퍼니는 블록체인의 개념을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사용자를 위해 ‘활동’과 ‘보상’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펫컴퍼니 내에서 반려동물이 반려동물주식회사에 입사해 재미있는 업무를 하고 급여(암호화폐)를 받는다는 콘셉트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때 급여로 지급되는 암호화폐는 블록펫 토큰 이코노미에 기반을 둔 BPT(Blockchain Pet Token)다.

또한, 다른 SNS 앱과의 차별성을 위하여 미션처럼 주어지는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해 앱 사용의 즐거움을 늘렸다.

박희근 블록펫 대표는 ”지난 일 년간 비앱 서비스와 펫 신원인증 기술의 고도화 등에 집중해 새롭게 출시한 펫컴퍼니로 보다 재미있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펫은 펫컴퍼니 출시 이벤트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이웅종 교수와 반려인을 위한 ‘어울림 바른 산책 교육’ 펀딩을 시작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