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5월 경기도가 수립한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12개 교육 과정에서 1700명을 모집하며, 교육 과정은 ▲조적(ALC)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설용접 ▲건축목공 ▲철근 ▲형틀목공(비계) ▲타일 ▲도장·방수 ▲전기배선 ▲도배·필름(여성)이다.
교육비는 무료며, 훈련 참여에 따른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6시간 이상 훈련을 이수하고 출석률 80%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월 20일 기준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수료생이 원할 경우 실제 공사현장에서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실습수당도 지급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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