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가상화폐 리워드 서비스 ‘좁쌀’ 개시
상태바
갤럭시아컴즈, 가상화폐 리워드 서비스 ‘좁쌀’ 개시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4.2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가 자사의 생활금융 플랫폼 ‘머니트리’에서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화폐 리워드 서비스 ‘좁쌀’을 오픈했다.

 

좁쌀은 머니트리 앱 내에서 캐시를 충전·사용할 때, 흩어진 각종 포인트를 가져올 때 리워드 형태로 최대 2%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시 가상화폐 단위는 ‘톨(XTL)’로, 1톨은 머니트리 캐시 1원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한으로 낮춰, 가상 화폐를 상품권처럼 현금과 일대일로 맞바꿔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전환의 용이성으로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좁쌀은 이런 강점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편의 도모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컴즈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좁쌀은 리워드 서비스로 시작하지만 향후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시켜, 보다 많은 가상화폐와의 교환을 지원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