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영상감시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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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영상감시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위한 세미나 개최
  • CCTV뉴스
  • 승인 200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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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인'네트워크 카메라'가 떠오르고 있다. 이 분야의 선도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www.axis.co.kr) 최근 확대되고 있는 관공서의 CCTV 도입에 대해 좀더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3일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CCTV는 최근 인터넷선(IP)을 기반으로 네트워크화 되면서 그 활용도와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지능형 기능들 또한 첨가되고 있어 방범용으로 주로 설치되던 과거와는 달리 시설물 관리용도나 출입인원 통제, 교통단속 등 다양한 용도에 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관공서에서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표준화된 운영방안이나 명확한 활용 가이드라인이 없어 효율적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엑시스는 네트워크화된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감시 시스템의 운영방안을 표준화 하고 좀더 다양한 활용방안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상 감시 시스템의 구성/설계부터 통합상황실 구성, 스토리지 및 무선랜 구성, 영상전송 암호화 방안, 실제 도입사례까지 네트워크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감시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폭넓게 전달했다. 특히,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및 국토해양부 서울청 교통센터 등의 구축사례가 발표되어 네트워크 카메라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부산에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청, 부산시 각 구청, 부산 소방청, 부산 경찰청, 부산 교육청, 울산시 구청, 울산시청 건설 본부 등 부산 및 울산 지역의 영상감시 관련 관공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크카메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 건축시설부의 이동근 주사는 "가까운 미래에 거의 모든 CCTV가 네트워크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날 세미나는 부산시가 잘 발달되어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진적인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지사장은 "네트워크화된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는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보다 기능이 다양해 지고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좀더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다"라며 "엑시스는 관공서의 영상감시 시스템이 좀더 효율적으로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현재의 시장우위를 지켜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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