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6~17일 2일 간에 걸쳐 대전 본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지역조직의 ‘연구실별 중점기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김종남 원장을 비롯해 본부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미래전략위원회, 연구실장/전체 실원, 관심 있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탁월한 연구성과 도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연구실별 중점 기술에 관한 연구원 차원의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역조직 연구센터별로 향후 10년 동안 중점을 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조직 연구센터의 자발적인 연구역량 집중화 상호 협력의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원은 본원을 비롯하여 2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발표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KIER 연구사업계획서(2020~2025)의 성과지표 설정, Top-down 과제 연구과제 후보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