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는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지원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생과 교사를 위해 과학동아 창간호부터 35년 간 축적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디라이브러리 서비스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학동아는 전문적인 과학분야소식을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겸비한 국내대표 과학매거진으로 1986년 창간했다.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과학전문기자들이 직접 국내외 과학소식을 취재하고 검증한 기사와 함께 생생한 사진,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부터 성인까지 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동아는 창간호부터 35년 간 축적한 과학기사와 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종이잡지와는 별도로 디라이브러리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디라이브러리는 과학동아는 물론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까지 총 900여권의 3만개 이상의 매거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과 수학교과의 수업자료로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학교 교사의 이용률이 높다. 실제로 서울지역 71% 이상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매거진 정기구독과 함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동아사이언스는 과학동아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인 디라이브러리가 학생과 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5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현재 유료로 디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무료 개방기간 동안만큼 추가로 구독기간을 연장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현경 과학동아 편집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3월부터 교육현장 선생님들과 독자분들로부터 디지털 학습자료 활용문의가 부쩍 늘었다”라며, “온라인 개학을 맞아 동아사이언스와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디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오픈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라이브러리 관련 이용문의는 ㈜동아사이언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