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한세사이버보안고에 실습용 보안 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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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한세사이버보안고에 실습용 보안 장비 기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0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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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가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에 자사의 ‘스나이퍼 IPS NE1K’와 ‘스나이퍼 DDX NE1K’를 실습용 보안 장비로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총 3700만원 상당으로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 산학협력자문위원회를 통한 기업 맞춤형 정보보안 인재양성교육과 채용연계 프로그램 등 윈스와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의 산학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 김대연 윈스 대표(오른쪽)와 정연생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교장(좌)이 장비 기증패를 보이고 있는 모습.

윈스에 따르면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는 마포구청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4월 보안관제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윈스가 이번에 기증한 보안 장비는 신규 구축된 보안관제센터 내에 설치돼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내 보안과와 해킹보안과 학생들의 현장 맞춤형 실습 장비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연생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교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는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내 포렌식 동아리, 웹 취약점 분석 동아리 등 학생들의 연구 활동에 활용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분야 직업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정보보안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대연 윈스 대표는 “정보보안 기업 입장에서는 스펙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날개를 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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