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안전사고 방지 위한 ‘추락 안전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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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안전사고 방지 위한 ‘추락 안전체험관‘ 개관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4.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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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추락 체험 실시
안전의식 고취 및 교육 효과 극대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가 승강기 업계 최초로 ‘추락 안전체험관’을 설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서득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추락사고 제로화 의지를 천명하고, 교육시설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티센크루프의 천안 엘리베이터 캠퍼스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승강기 설치 및 유지보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고소 추락과 안전벨트 착용 후 매달리기 체험 등 실습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추락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임직원 및 설치/유지보수 파트너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엘리베이터 캠퍼스를 방문하는 고객 및 지역 주민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지난해 설치 파트너사 간담회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를 수용해 업계 최초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중대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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