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 연구인력 채용지원…3년간 연봉의 40%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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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연구인력 채용지원…3년간 연봉의 40% 지급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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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청년 석ㆍ박사 경력직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청년 석ㆍ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2020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제공=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제공=산업부]

 

대상기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신규 채용하는 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구‧경북 소재기업을 비롯해 비수도권 중견기업들이 기술개발 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총 30여명(3억원)을 신규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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