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대구경북 중기에 100억 규모 사업화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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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원, 대구경북 중기에 100억 규모 사업화 바우처 지원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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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대구경부 중소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사업화 바우처를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시제품 제작, 컨설팅, 디자인, 기술이전, 지적 재산권, 인증, 마케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산업기술진흥원 로고 [제공=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진흥원 로고 [제공=산업기술진흥원]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의 중소기업 으로 기업당 3,000만원 한도(기업 부담 10%)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 기업수는 100개사에 400개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KIAT는 코로나19로 인해 긴박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업 선정·평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는 20페이지 내외에서 2페이지 이내로 간소화했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발표 평가, 두 단계에 걸친 선정 절차도 서면 평가 1회로 대체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 및 대구TP(http://www.ttp.org), 경북TP(http://www.gbtp.or.kr)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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