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업체 아톤, AWS 공식 기술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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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업체 아톤, AWS 공식 기술 파트너 선정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4.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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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식 기술파트너로서 아마존 파트너 네트워크(APN)의 셀렉트 티어(Select Tier)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아톤은 지난해 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 내 전자서명 서비스 ‘PASS 인증서’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AWS 플랫폼을 활용해 아톤의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및 호스팅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아톤이 AWS의 공식 기술파트너로 선정됐다. (자료제공=아톤)

PASS 인증서는 AWS와의 기술 연동을 통해 대용량 트래픽에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보안성 및 편의성이 보장돼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아톤은 AWS로부터 ▲파트너 대상 세미나 및 이벤트 초대 ▲파트너 교육 ▲파트너 프로그램 ▲파트너 성장을 위한 펀딩 및 AWS 크레딧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아톤은 AWS APN 포털, AWS 세미나 등 AW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톤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톤 관계자는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기술력을 보증함과 동시에, AWS 홈페이지 및 콘퍼런스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기업과 서비스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AWS와 상호 협력하여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톤은 올해 안에 AWS 클라우드 내 구독형 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다.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아톤의 핀테크 보안 솔루션 제공 범위와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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