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안 트렌드는 엔드포인트 보안이다. 엔드포인트는 네트워크와 연결된 가장 끝단의 단말기를 지칭하는데,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여기에 속한다.
기업 입장에서 엔드포인트 보안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보안 사고가 시스템의 오류보다 사용자의 과실 혹은 일탈로 인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사람과 사람이 사용하는 기기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안 기업들은 이러한 보안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Endpoint Detection & Response, EDR)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백신(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에서도 알약 EDR을 출시해 기업 보안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알약 EDR은 EDR 솔루션에서 식별하지 못한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위 기반 탐지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보안 전문성, 위협 인
텔리전스를 갖추고 있어 더 강력한 보안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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