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 DW·데이터 관리 솔루션 부문 가트너 챌린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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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DW·데이터 관리 솔루션 부문 가트너 챌린저 선정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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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가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15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부문 챌린저(Challenger)로 처음 선정됐다고 밝혔다. 맵알은 이번 보고서에서 같은 부문의 다른 챌린저보다 월등한 비전 완성도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가트너에 따르면 비전 완성도는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기능을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기준이다. 이는 제품과 기업에 필수적이며 중장기적 영속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기업의 비전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같이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강화된다. 성공적인 기업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간의 경쟁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미래 제품 개발을 위한 자원을 기반으로 업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아파치 하둡을 포함하는 맵알 배포판은 더욱 민첩하며 확장 가능한 실시간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동시에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하둡(in-Hadoop) NoSQL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맵알은 데이터 실행(data-to-action) 단계를 단축시키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영향을 극대화한다. 데이터 중심 환경은 부정사용 탐지 및 방지, 실시간 제품 추천 또는 사용자 인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읽기, 쓰기 및 분석의 결합이 요구된다. 

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센서 데이터 및 로그분석과 같은 환경에서 실시간 거래 또는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각의 기술 세트가 데이터베이스 운영 및 분석 업무를 처리해 아키텍처가 복잡한 반면 하나의 강력한 플랫폼에서 이러한 모든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맵알이 유일하다. 

맵알은 최근 개설한 무료 하둡 온디맨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하둡 기술 도입을 전세계적으로 가속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흥미롭고 직관적인 비디오 세션, 핸즈온 세션, 실습 및 퀴즈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개인 일정에 맞춰 유용한 하둡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맵알은 지난달 데이터 웨어하우스 최적화 및 분석을 위한 퀵 스타트 솔루션(Quick Start Solution for Data Warehouse Optimization and Analytics)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자사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함께 하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며 하둡 환경으로 전환해 실행하고 이전에 사용한 스토리지와 용량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시킨다.

퀵 스타트 솔루션은 지난 몇 년간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이터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성공사례와 지식을 모두 포함한다. 

잭 노리스(Jack Norris) 맵알테크놀러지스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맵알은 일찍이 전세계 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틸리티급 하둡 배포판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맵알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처음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빠른 하둡 운영, 실시간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처리 등 맵알이 지닌 장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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