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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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 선봬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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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4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4년 처음 개막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국내외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과 리빙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연간 21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리빙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취미생활’이라는 테마 아래 가족의 취향이 반영된 집에서 각자의 취미를 즐기기 위한 베스트 리빙 아이템들을 한 데 모으고 국내외 260여개 리빙 브랜드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 야마하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렐릿(Relit)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는 ‘리빙아트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다. 리빙아트관은 전시회 주제인 취미생활과 관련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만드는 전시 공간이다.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들을 제안하고 전문 공간 디자이너로 구성된 ‘TEAM55667788’가 각 브랜드의 컨셉을 고려해 직접 부스를 꾸민다. 

세계적인 음향기술을 자랑하는 야마하는 이곳에 제품별로 공간을 나눠 데스크탑 오디오와 관악기, 사일런트 악기 등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기 모델들을 전시하고 조명 일체형 오디오 ‘렐릿(Relit) 시리즈’를 주요 리빙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마지막 마감재로서 사운드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LSX-70과 170, 700으로 구성된 렐릿 시리즈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이 탑재돼 간접 조명 기능까지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앱(DTA Controller)을 통해 전원 온오프, 음량 및 조명 밝기 조절, 알람 및 타이머 설정, 입력 변환, 이퀄라이징 설정, 라디오 선곡 등이 가능하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야마하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기능과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세계에서 수상한 총 260개 이상의 디자인상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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