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 펌웨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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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 펌웨어 업그레이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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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팃이 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CastIt, 모델명: CI-C112R)’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스팃은 TV나 프로젝터, 각종 모니터의 HDMI 단자에 USB크기의 어댑터를 꽂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사진이나 영화 및 드라마 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회사는 이번 2.2.0버전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자사 제품 구매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고급스러운 사용자환경(UI)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애플 아이폰(iOS 사용기기) 사용자들도 공유기 연결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의 3G·4G 데이터를 사용해 인터넷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스마트폰과 미라캐스트 동글간 미러링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 캐스팃은 TV나 프로젝터, 각종 모니터의 HDMI 단자에 USB크기의 어댑터를 꽂기만 하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사진이나 영화 및 드라마 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또한 한글 펌웨어를 지원해, 업데이트를 하면서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쉽게 한글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라캐스트 동글을 외부 공유기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펌웨어를 찾아 업데이트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밖에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깔끔한 UI 디자인과 제품의 최적화 이외에도 공장 초기화시 자동 재부팅, 소프트 AP 비밀번호 옵션 등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업데이트 방법은 캐스팃의 동글을 외부 공유기에 연결시킨 뒤 DLNA모드에서 TV화면에 표시되는 기기명과 동일한 와이파이에 연결시킨다.

이후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192.168.49.1’을 입력하면 ‘캐스팃홈’으로 연결되며 여기에서 와이파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 뒤 사용중인 공유기를 선택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동글이 공유기에 연결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펌웨어를 검색해 데이터를 다운받는다.

다운로드가 완료된 뒤 ‘M’ 버튼을 5초 이상 길게 누르면 업데이트가 되고,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재부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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