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옴니스위치 6450·625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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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옴니스위치 6450·6250’ 발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3.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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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가 최근 운용 시스템(AOS)의 BYOD와 SDN 기능을 액세스 스위치 제품군 전반으로 확장, 유니파이드 액세스(Unified Access)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옴니스위치 6450과 6250 액세스 스위치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은 중소기업(SMB) 및 예산이 한정된 사업장부터 중대형 기업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유니파이드 액세스는 처음으로 통합된 유무선 솔루션으로 네트워킹 문제와 관리상 복잡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기업용 혹은 개인용, 무선 혹은 유선 기기를 기업용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IT 운영을 단순화함으로써 보안 향상과 사업상의 투자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 옴니스위치 6450

기존에는 이와 같은 기능들이 고급형인 옴니스위치 6860 제품군에만 탑재됐으나 이제 옴니스위치 6450(OS6450) 기가비트 액세스 제품군과 옴니스위치 6250(OS6250) 고속 이더넷 액세스 제품군에도 제공된다.

OS6450·OS6250 제품군은 최종 사용자와 IT관리자가 애플 기기에 자가등록이 가능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고등교육 과정에 있는 기숙사 거주 학생은 프린터, 애플TV 및 기타 소비자 기기 전원을 연결해 등록한 뒤 몇몇 친구들만 선택해 액세스 제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IT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능하다

또한 BYOD 도입을 용이하게 만드는 OS6450·OS6250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는 기기 구성 및 등록과 같은 BYOD 서비스 운영 자동화를 통해 관리 기능이 향상, IT 과부하를 덜어준다.

또한 802.1x 자동 구성과 같은 신규 보안 기능과 인증은 LAN 보안을 무선과 동등한 수준으로 향상시키며 노트북, 태블릿, 프린터, 카메라 같은 기기들은 자동으로 등록돼 IT 부서의 업무량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네트워크 보안이 유지된다.

이오 함께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의 검사를 실행, 개인용과 기업용 기기의 보안을 향상시키며 오픈플로우(OpenFlow) 1.3을 지원해 모든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스위치에 유연성을 부여, SDN 생태계 내로 통합될 수 있게 한다.

OS6450과 OS6250 모델 사용자는 간단한 업그레이드만으로 상술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투자 보호 기능이 더욱 강조된다.

OS6450 제품군은 OS6450-P10S와 OS6450-U24S 모델을 새로 추가함으로써 캠퍼스 솔루션의 성공을 넘어 서비스 사업자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 모델들은 도입이 간단하며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들의 TCO(총소유비용)을 감소시킨다. IEEE 1588v2와 고전력 PoE(최대 75와트)와 같은 독보적 기능은 스몰셀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네트워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IEEE 1588v2는 LTE 기술이 사용 가능한 경우 스몰셀의 정밀한 클락 동기화에 필수적이다. OS6450-P10S는 고전력 PoE 포트 4개로 구성돼 있으며 포트당 최대 75와트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차세대 다표준 스몰셀의 전력 공급에 중요한 요소며 감시 카메라, 너스콜(nurse call) 시스템, 소매업체 POS 단말기, 건물 관리 및 출입통제시스템 등 30와트 이상의 전력 공급을 요구하는 모든 기기에 사용될 수 있다.

OS6250와 OS6450 제품군은 이제 캐리어 이더넷(CE)2.0 메트로 이더넷 포럼(Carrier Ethernet (CE) 2.0 Metro Ethernet Forum)의 인증을 획득, 서비스 사업자가 관리하는 가정용, 기업용 이더넷 서비스에 쓰이는 특화된 능력과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OS6250와 OS6450 제품군은 전세계 많은 이더넷 서비스에 도입됐으며 이번에 획득한 인증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은 표준에 기반한 포트폴리오의 상호 운용성과 용이성에 더욱 신뢰를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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