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라이브’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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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라이브’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선봬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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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마지막 주 목요일인 26일 ‘온스테이지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과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꾸준히 지원한 온스테이지는 온스테이지라이브 브랜드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라이브 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관객과의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매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무대는 ‘웨일’과 ‘김정균’의 무대로 꾸며진다.

웨일은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앤웨일(W&Whale)의 보컬 겸 기타로 데뷔해 ‘R.PG Shine’ 타이틀곡으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모았고 217번째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소개됐다. 김정균은 220번째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소개되었고 김거지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마지막 주 목요일 26일에 ‘온스테이지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온스테이지라이브의 세 번째 뮤지션리그 주인공으로는 ‘빅 베이비 드라이버’가 뽑혔다. 이는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두 플랫폼이 만난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매월 뮤지션리거를 선정해 온스테이지라이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주 한 팀씩 총 233팀, 699편의 고품질 인디 뮤지션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온스테이지라이브 공연은 공연 2주 후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에 고화질 라이브 공연영상과 공연후기로 서비스돼 생생한 라이브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김지아 네이버문화재단 문화사업 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숨은 음악,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은 많은데 관객과 만나는 좋은 환경의 라이브 무대는 한정적이었다”며 “온스테이지LIVE로 대중과의 연결 통로를 확장 시키는 것이 온스테이지의 진정한 의미라 생각하며 앞으로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에게 다양한 라이브 무대 기회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 온스테이지라이브 무대는 오는 26일 목요일 8시,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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