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스마트워크 실전활용 세미나’ 개최
상태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스마트워크 실전활용 세미나’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이하 idsTrust)와 유와이즈원이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스마트워크 실전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와이즈원 스마트러너(wiseOne Smart Runner)’를 주요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제품정보뿐 아니라 스마트워크 활용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다.

와이즈원 스마트러너는 ‘네이버웍스(NAVER Works)’와 결합한 협업·그룹웨어 솔루션으로 현재 그룹웨어로 대웅그룹을 비롯한 협력사와 관계사 등 27개 사에서 사용중이다.

한재형 idsTrust 대표는 기조발표를 통해 “이제 우리는 뉴노멀이라 불리우는 두번째의 디지털 혁명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이 새로운 경험으로만 여겨졌던 디지털의 첫번째 세대를 지나 디지털이 일상화, 표준이 된 현세대에서 더 이상 디지털 이민자(점차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생활화된 세대) 기업은 디지털 원주민(태어날때부터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 기업과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다. 생존을 위한 첫 준비를 위해 뉴노멀 시대의 IT(디지털) 생태계 변화와 원칙, 그리고 한계를 깨우쳐야 한다. 클라우드의 등장은 뉴노멀의 IT 원칙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더불어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트렌디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택하고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전체 생산성, 비용 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IT환경 변화에 맞춰 유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택하는 지식근로자가 현 디지털 시대에서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덕로 idsTrust 팀장은 대웅그룹에서 실제 사용중인 와이즈원 스마트러너의 네이버웍스, 포털, 전자결재, 협업 기능 등을 시연하며 스마트워크의 실전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윤덕로 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맞춰 매번 업무환경을 재구축해야 한다면 비용부담으로 디지털환경에 뒤쳐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신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클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대웅 해외 지사의 실제 활용사례를 보여주며 “기존에 구축형 제품과 비교해 로딩속도 등이 느려 불편을 느끼는 중남미, 아시아 등 해외지사에서도 실시간으로 어려움 없이 국내지사 직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는 점도 와이즈원 스마트러너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임태건 서비스매니저는 발표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최근 MS,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기업용 협업서비스 시장에 대응할 네이버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국내 클라우드(SaaS)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1860억원에 달해 매우 성장성이 높은 분야”라며 “네이버의 기술력, 인프라에 유와이즈원의 기업용 협업솔루션 개발 경험과 idsTrust의 B2B 영업 노하우를 더해 국내 기업에 가장 적합한 토종 기업용 협업서비스로 외산제품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