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피트닉, 초경량 IT기기로 양손 가볍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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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트닉, 초경량 IT기기로 양손 가볍게 즐기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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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한낮은 초여름 날씨처럼 느껴질 만큼 포근한 봄이 돌아왔다. 무거운 코트와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야외로 나가 가족, 친구, 연인과 피크닉 가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초경량을 자랑하는 다양한 IT 제품들이 있다.
 
자브라가 올 봄, 피크닉의 재미를 한결 높여줄 다양한 초경량 IT 제품들을 추천한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로 어깨가 들썩 =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는 음료수 캔보다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포터블 스피커로 최대 8시간 동안 재생 가능한 배터리와 29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다. 
▲ 자브라 솔메이트 미니
 
캠핑·공원·등산 등 야외에서 사용할 것을 고려해 전면 모서리를 고무 재질로 둘러 긁힘과 부딪힘을 최대한 방지하고 습기와 먼지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NFC 및 블루투스, 내장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며, 레드·옐로·블루·클래식 블랙 4가지 색상으로 피크닉에서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기에 충분하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찰칵’ = 봄나들이에 빠지면 서운한 아이템이 바로 카메라다. 하지만 크고 무겁다라는 DSLR 카메라의 이미지 때문에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로 만족했었다면 니콘 D5500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여자가 들고 다니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 니콘 D550
크기가 작아지면서 그립감도 좋아졌고 버튼의 구성이 한 손으로도 조작할 수 있을만큼 편하다. 특히 터치 패널 기능으로 DSLR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듯이 쉽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탑재해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사진으로는 부족해! 즐거웠던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 =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찍을 수 있는 ‘폴라로이드 큐브’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영상을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카메라다. 
 
3.5㎝ 크기의 정육면체 디자인에 마이크로 SD카드를 포함해도 달걀 한개 무게와 비슷한 47g에 불과하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풀HD(1920×1080P), HD(1280×720p) 각각 30 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24도의 광각렌즈를 통해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넓게 촬영할 수 있다.
▲ 폴라로이드 큐브
 
1㎏이 안 되는 가벼운 노트북으로 야외에서 영화를 = 야외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에서 판매되는 14형대 노트북 중에 가장 가벼운 제품인 LG전자의 ‘그램 14’는 980g의 무게로 채 1㎏이 되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 LG전자 그램14
초슬림 디자인과 더불어 최신 인텔 5세대 CPU인 코어 i7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외형 커버는 항공기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가 적용돼 제품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여 외출시에도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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