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사진교육 프로그램 X-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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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사진교육 프로그램 X-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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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사진 교육 프로그램 ‘X-아카데미(X-Academy)’의 수강생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후지필름 X-아카데미는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가의 강의를 통해 사진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큰 호응을 거둔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아카데미는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X시리즈로 작업하고 있는 X-포토그래퍼 유별남, 임준영, 광모 사진가가 각기 다른 주제의 개별 강의로 진행함으로써 사진가와 보다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3명의 사진가의 강의 중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 후지필름 X-아카데미는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가의 강의를 통해 사진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유명한 유별남 사진가는 포토에세이 등 ‘출판물을 통한 사진표현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사진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유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건축 사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준영 사진가는 ‘디지털 포토그래피’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진의 미학과 표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친다.

국내외에서 사진과 미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광모 사진가는 ‘현대 사진’을 주제로 한국사진과 해외사진, 모방과 창조, 현대미술로서의 포토샵 등을 다루며 사진 유학 등을 고민하는 지망생들에게 사진가로서의 길을 제시한다.

각 강의는 총 12주 코스로, 이론과 실습, 토론, 특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포트폴리오 제작 및 발표가 필수 과정으로 포함돼 있어 강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강좌가 종료된 후에는 통합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 강좌의 우수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서울여자대학교 B-MADE 센터(의생명 예술 디자인 교육 센터) 협력으로 서울여대 대학로캠퍼스 아름관 4층에서 진행된다. 강좌 기간은 4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각 50만원이다.

수강회원에게는 후지필름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X시리즈 카메라 및 렌즈 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후지필름 X-아카데미는 24일부터 4월15일까지 후지필름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20여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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