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삼아항업 지형촬영·측량정보 효율적 활용·영구 관리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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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삼아항업 지형촬영·측량정보 효율적 활용·영구 관리 일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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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테이프 라이브러리 공급

지형공간정보 자체 촬영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삼아항업이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

삼아항업는 지난 1994년 3월에 창립한 회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삼아항업는 디지털국토 실현을 위한 디지털항공촬영, 이미지도화, 정사영상지도 및 다차원 공간정보구축 등을 수행해국내 GIS(지형정보시스템)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삼아항업은 디지털장비를 이용한 고해상도 항공사진 및 영상과 공간정보처리시스템을 활용한 우리나라 전체 국토에 대한 고해상도 항공사진 파노라마 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중앙 공공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및 포탈사이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 삼아항업는 지난 1994년 3월에 창립한 회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삼아항업는 디지털국토 실현을 위한 디지털항공촬영, 이미지도화, 정사영상지도 및 다차원 공간정보구축 등을 수행해국내 GIS(지형정보시스템)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삼아항업은 지난 2008년에는 다음(Daum)에 스카이뷰 및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사용자들이 영상 기반 지형공간정보 서비스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지형공간정보는 국토종합계획 등 주요 국가정책 수립을 비롯하여 각 지역 권역별 발전 계획 수립,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 계획 분야, 교통 영향 분석을 통한 국가 물류체계 수립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의사 결정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다.

삼아항업은 이러한 지형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영상 및 사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삼아항업이 제공하는 고해상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를 촬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조합하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원본 원시 데이터(Raw Data)가 수십, 수백 배가 필요해, 데이터 량 자체가 매우 크다. 이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정보를 얻기 위는 컴퓨팅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삼아항업은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지형공간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 아카이빙(원본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 및 백업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삼아항업은 지형공간정보 보관을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데이터의 아카이빙 솔루션과 함께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을 위해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함께 검토했다.

이에 먼저 삼아항업은 외부 망으로부터 분리돼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액세스해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처리 속도는 물론 사용 편리성, 가격 대비 성능 등의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 퀀텀의 빅데이터 공유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한 것.

특히 스토어넥스트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고성능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하고 전용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서버(MDC)를 사용해 SAN 기반의 공유 스토리지의 성능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 선정됐다고 삼아항업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아항업은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 관리를 위해 장기간 데이터 보관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테이프 방식의 백업 솔루션을 검토했다. 이에 향후 드라이브, 슬롯, 미디어 추가 증설이 용이하고 사용 편리성은 물론 빠른 백업,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성 등 다양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퀀텀의 엔터프라이즈 급 아카이브와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스칼라 i2000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마성진 삼아항업 수석연구원은 “지형공간정보는 주요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계획 수립이나 도시 개발 계획 분야, 국가 물류 체계 수립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돼 관련 GIS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종류와 크기가 다양한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불가항력적인 사태에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백업 복구가 이뤄지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고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확장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i2000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삼아항업은 1차 스토리지에 저장된 윈시 데이터 및 편집 데이터 등의 수십 PB(페타바이트, 1024TB) 용량의 데이터를 스토어넥스트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아카이빙해 필요시에 시스템 부하 없이 빠르게 액세스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토어넥스트는 총 온라인 160TB 용량을 제공하고 자동화 외부 보관이 가능하도록 볼팅(Vaulting) 기능을 제공하며 다중 작업이나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액세스가 필요할 때에도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는 우수한 데이터 관리 및 파일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추가 증설이 용이한 높은 확장성 및 데이터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어넥스트는 고속의 가상 이더넷 액세스 네트워킹 기술을 사용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액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아항업은 데이터 백업을 위해 도입한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데이터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들을 주간 1회 자동 전체 백업과 함께 일일 추가분(인크리멘탈) 백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일 백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아항업은 향후 지형공간정보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추가적으로 빅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및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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