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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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시연회 가져
  • 이수진
  • 승인 201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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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http://www.gbmg.go.kr, 시장 고윤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지난 6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내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개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탁대학 시의회의장, 문경교육장, 문경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초등학교장 및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를 듣고 통합관제 센터를 방문해 CCTV 상황 시연회를 가졌다.

u-문경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산불,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354대를 통합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며, 문경시장(고윤환)은 "각종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재해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u-문경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의식의 성숙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문경시청 내 3층 307㎡ 면적에 국비 5억1000만원, 시비8억7700만원, 도교육청 지원비 2억6500만원 등 총 16억5200만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갖추었고,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1명이 파견돼 운영된다.

문경시는 도내 5개 시·군에서 구축중이거나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 중 첫 개소를 계기로 활용성의 극대화는 물론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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