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버, 아동전문가와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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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버, 아동전문가와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 구축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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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서울대 아동학 연구실 유아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쥬니버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사용이 간편하게 UI를 개선해나가며 모바일 웹 기준으로 작년 9월 대비 6개월 만에 순방문자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 프로젝트는 유아용 영상 콘텐츠를 평가하는 기준이 미흡한 상황에서 유아 연령과 발달 과정에 적합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쥬니어네이버가 유아전문가와 손잡고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기준으로 ▲발달의 적합성 ▲교육성 ▲흥미성 ▲안전성(이상 콘텐츠) ▲조작의 용이성 ▲조절성 ▲디자인 ▲기술성(이상 인터페이스) 등 8개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쥬니버는 불건전한 내용이 없고 친숙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쥬니버의 생활동요 ‘경찰아저씨’는 경찰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콘텐츠로, ‘사파리 한국 호랑이’ 콘텐츠는 영상이 끊김없고 화면과 소리의 전환이 매우 안정적인 기술성 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또 쥬니버는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는 피드백 기능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편견 없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 역시 보다 풍부하게 마련할 방침이다.   

쥬니버는 지난해 9월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메뉴 구성, 글자 크기, 간편한 조작 등을 반영한 UI로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1달 만에 순방문자수가 59% 증가했으며, 올해 2월에는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계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리안클릭 기준)

쥬니버에서 볼 수 있는 학습 콘텐츠도 풍부해졌다. 쥬니버는 교육·보육 공통과정인 ‘누리 과정’에 적합한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자동차 사전, 영어 그림 사전 등 쥬니버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다양하다. 

또 패밀리 스쿨, 지니키즈, 트니트니, 키드키즈 등 중소 제작사와 함께 협업해 양질의 신규 컨텐츠 제작 및 수급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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