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3D 프린팅 인력 양성 계획 발표
상태바
미래부, 3D 프린팅 인력 양성 계획 발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20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D 프린팅이 차세대 산업혁명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의료, 건축, 제조업은 물론 우주공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3D 프린팅을 도입하고 있다. 

정부도 3D 프린팅 인력 1000만 양성 계획, 3D 프린팅 10대 핵심 활용분야 및 15대 전략기술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두 부처는 공동으로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5 : 3D 프린팅, 창조적 혁신을 만든다’는 주제로 3D프린팅 인력양성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3D 프린팅 인력 양성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1000만 메이커스 육성 방안과 지원책을 발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D 프린팅과 기존 산업계를 융합,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3D 프린팅 소재 기술 및 비즈니스 활용 사례도 소개된다. 두산중공업, 분당차병원 등이 의료·발전·자동차 등 3D 프린팅 10대 핵심 활용분야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일부 대학교는 금속·생체 3D 프린팅 재료, 3D 스캐닝·역설계 등 3D 프린팅  전략기술을 발표한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첨단 3D 프린터 전시 및 시연, 3D 프린팅 피규어와 교육 시스템 등의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컨퍼런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3D 프린터,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