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 글로벌 IDC 리드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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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 글로벌 IDC 리드에 한걸음 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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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콘텐츠 등 IT분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팽창함에 따라 IDC의 고밀도·고집적 화(化)가 세계적인 추세다.

이 가운데 7월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가 글로벌 IDC 트렌드 리더로 주목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8일 66개 기업 130여 명이 참석한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고밀도·고집적 서버 랙(Rack) 구성을 통한 운영 효율화 ▲비용 및 전력 사용량 절감 ▲친환경 IDC 등 글로벌 고집적 IDC 트렌드에 부합하는 평촌 메가센터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집중 조명됐다.

▲ LG유플러스가 66개 기업 130여명이 참석한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8일 개최한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 현장 모습.

서버 랙(Rack)당 평균 전력 10kW의 초고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메가센터는 서버 랙당 평균 2.2kW~3.3Kw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IDC 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랙당 평균 전력이 높아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전력을 요구하는 블레이드 서버 장비를 충분히 수용하고 랙 공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입주기업의 IT운영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또 평촌 메가센터만의 특화상품인 그린 존(Green Zone) 등도 처음 소개됐다. 그린 존은 기존 평균 22~24도의 일반 IDC 전산실 온도가 아닌 28~30도의 고온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냉방기 가동을 줄여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IDC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특허를 획득한 공기조화시스템, 외기냉방에 최적화된 건물 설계 등으로 고온환경 코로케이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

세미나 현장에는 이 같은 최고 수준의 평촌 메가센터 인프라, 통신장비, 보안, 서버 등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해 기업 고객별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평촌 메가센터 이용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 진행과 동시에 오픈 이전 사전 예약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된 비용으로 평촌 메가센터를 이용, 원하는 랙(Rack)의 위치 선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참석 기업들의 사전 예약 관련 문의도 잇따랐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집적 센터 평촌 메가센터의 차별성을 기업 고객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최대 규모를 넘어 세계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보안 등을 확보해 글로벌 IDC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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