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콤이 ‘스마트 iMES’를 MS 애저(Microsoft Azure)를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티콤은 전산장비 구매 및 전산인력을 따로 갖출 필요가 없어져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iMES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생산 현장과의 시간, 공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각종 자동화 시스템 및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과의 손쉬운 연계가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MS트 애저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회사 전산실에 설치하던 전산서버, 네트워크 시스템 등 하드웨어 추가 설치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백업, 백신 및 보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하드웨어 구축 비용 및 유지 보수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제조기업의 재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김춘권 아이티콤 이사는 “MS 애저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품질 향상과 MS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경쟁력을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티콤의 고객들은 MS 애저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받아 불필요한 운영비용 절감 등 유무형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콤은 지난 11일 MS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MS 매뉴팩처링 솔루션 페어 2015에서 스마트 iMES 소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