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유럽의 디지털 강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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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유럽의 디지털 강국 ‘프랑스’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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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디지털 산업 촉진 위해 2억유로 투자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13년 34개 핵심산업을 선정, 경제대국으로의 재부상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핵심산업의 키워드는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에너지다.

프랑스 디지털 경제부와 외무부를 필두로 프랑스 국가예탁원(Caisse des depots),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anque Publique d’investissement), 프랑스 투자 및 무역진흥청(Business France) 등 정부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프랑스 모바일 디지털 경제 구축, 궁극적으로 세계 경제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랑스 정부는 2013년 ‘프렌치 텍(French Tech)’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하며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디지털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프렌치 텍이란 프랑스 디지털 분야 기업 및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디지털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디지털 분야의 민간기업 육성을 위해 2억유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해외 스타트업 인재, 투자가 및 기업인 유치를 위해 1500만유로를 정부가 지원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국가예탁원을 비롯한 총 7개의 정부기관이 공동 창설한 프로그램으로 상기 정부기관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파리 및 인근지역(일드프랑스)를 프렌치 텍 프로그램의 중심지로 선정,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견인차 역할 및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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