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전망 한눈에…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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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전망 한눈에…세미나 개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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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경영경제연구소와 연세대학교가 오는 4월1일 ‘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에 관한 주제로 행사를 주최한다. 순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쟁점(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ICT기술(김준선 LG전자 소장) ▲플랙폼으로서의 자율주행자동차(김병준 SKT 수석) ▲자율주행자동차의 사용경험(조광수 조광수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의 HMI(주다영 연세대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인공지능(김대식 카이스트) ▲자율주행이 가져올 생태계변화(허정윤 국민대 교수) ▲S/W기반 스마트자동차와 스마트모빌리티(손주찬 ETRI 단장)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빅데이터의 적용(심규석 서울대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들어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자율주행자동차에 혼신의 힘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포드사와 일본의 도요타·혼다·닛산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과 부품의 공동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실용화 및 사업화도 이슈가 되고 있고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이 허용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공단은 2019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를 구축해 미래 첨단교통 시대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미국컨설팅 업체인 멕킨지는 향후 15년 이내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널리 보급돼 전체 자동차 사고가 90%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900달러에 달하는 비용이며 자율주행차량과 전용도로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최정상 트렌드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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