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로 5G·IoT 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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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로 5G·IoT 시대 대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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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LTE-A뿐만 아니라 미래의 5G 그리고 IoT 시대에는 고성능의 백홀과 정확한 동기화 기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에릭슨은 이러한 요구 사항에 대비해 새로운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엔드 투 엔드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서비스 제공업체향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능을 기반으로 무선 기술을 통합했다.

또한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를 활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인지 트래픽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멀티 표준과 멀티 주파수 대역 그리고 멀티 레이어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최신 에릭슨 라디오 시스템 포트폴리오에 통합됐다. 에릭슨 라우트 6000 시리즈는 액세스 라우터 6672와 프리 애그리게이션(pre-aggregation) 라우터 6675, 메트로 애그리게이션(metro aggregation) 라우터 6274로 구성된다. 또한 하드웨어 크기를 최소화했으며 대용량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에 대비하여 10GE/100GE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새로운 라우터 시리즈는 에릭스의 차세대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으로 단일 네트워크 운영 체제(IPOS)로 운영되며 엣지단에서 모바일 코어와 데이터센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플랫폼이다.

최신 에릭슨 가상화 라우터가 기존 네트워크에 추가돼 구축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의 유연한 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송 솔루션과 컴퓨팅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데이비드 크로자이어 오범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에릭슨은 무선과 IP 전송 시스템을 통합하는 진일보한 아키텍처를 선보였다”며 “에릭슨의 라디오 시스템과 새로운 라우터 6000 시리즈의 밀결합은 모바일 혁신이고 네트워크 성능과 효율적인 운영면에서 상당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앤더슨 린드블라드 에릭슨 부사장겸 클라우드 및 IP 사업 부문 총괄은 “연결된 기기들과 비디오의 폭발적인 증가에 의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과 대용량의 트래픽이 요구되고 있으며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이러한 통신사업자들의 당면 과제들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주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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