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 욕망이 꿈틀대던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 ‘강남 1970’을 곰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영화 강남 1970(유하 감독)을 VOD로 서비스한다. 영화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 ‘거리 3부작’의 완결판이다.
영화 강남 1970는 고아로 자란 두 청년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이 권력, 욕망, 폭력으로 점철된 강남 개발을 무대로 땅과 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인 출신의 유하 감독은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을 통해 권력과 욕망이 폭력을 소비하는 과정을 스크린에 화려하게 수놓았다.
곰TV는 영화 강남 1970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해당 영화를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설 강남 1970(30명)과 유하 감독의 산문집 ‘추억은 미래보다 새롭다’(10명)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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