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세미나서 소개된 ‘KS 클라우드’, 17일 오픈베타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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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세미나서 소개된 ‘KS 클라우드’, 17일 오픈베타로 선봬
  • 지동훈 기자
  • 승인 2015.03.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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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와 더불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국내시장으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발전법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다.

9월부터 법시행이 가능하고 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약 6000억원인 클라우드 사업 규모가 2017년까지 1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맞물려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글로벌 기업들이 진입하면서 선점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클라우드 세미나를 열어 클라우드의 활용법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성공사례로 소개된 KS클라우드는 클로즈베타 테스트기간이었음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KS클라우드는 검증된 벤더의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 및 호환성이 안정적인 클라우드를 구현한다.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과 사용자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 KS클라우드는 검증된 벤더의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 및 호환성이 안정적인 클라우드를 구현한다.

KS클라우드는 서버호스팅 전문 기업 ‘코리아서버호스팅’의 하이파이저 및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 끝에 개발된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를 서비스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는 17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철 코리아서버호스팅 차장은 “2차로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화를 시킨 상태이지만 보다 확실한 서비스를 위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픈 베타 기간에는 KS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물리적인 시스템 환경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해외 클라우드와 KS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해외클라우드’, ‘클라우드 CDN’ 등 지속적인 개발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S클라우드는 17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홈페이지(www.kscloud.kr) 및 고객센터(02-593-8320)를 통해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2년 연속 랭키닷컴 IDC 분야 1위 기업으로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정보보호준비도평가 인증, 2014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2012 품질혁신 우수기업, 2011년 기술혁신 대상, 2011년 고객만족도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서버 호스팅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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