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아키텍처 기반 VDI 솔루션으로 강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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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아키텍처 기반 VDI 솔루션으로 강세 이어갈 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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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2015년 국내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데스크톱가상화)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시스코코리아는 통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자사 VDI 솔루션이 여러 국내 기업 및 기관들에 중앙집중 관리, 보안 강화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VDI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시스코는 자사의 VDI 아키텍처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매년 세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자사 VDI 솔루션을 활용중인 사용자는 약 7만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 금융을 중심으로 제조, 기업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 시스코는 자사의 VDI 아키텍처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매년 세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자사 VDI 솔루션을 활용중인 사용자는 약 7만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에 따르면 자사 UCS(Unified Computing System) 서버와 네트워크 솔루션은 버사스택(VersaStack, IBM), UCP(히타치), VSPEX(EMC), 플렉스팟(FlexPod, 넷앱) 등 다양한 스토리지 및 가상화 솔루션과 패키징됨으로써 VDI 구축 또는 운영시 발생되는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단일 서비스 지원 체계로 장애 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시스코는 밝혔다.

아울러 시스코는 밸리데이트 디자인(Cisco Validated Design) 아키텍처를 통해 최상의 데스크톱 서비스 성능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단일 관리 창을 통해 IT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관리 모두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들은 시스코 VDI 솔루션의 핵심 플랫폼인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 서버의 가상화 최적화 기술, 통합 I/O 및 유니파이드 패브릭, 통합 및 중앙 집중형 관리, 서비스 프로파일링 등을 통해 최상의 VDI 환경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스코는 보안 이슈가 대두돼 망분리가 의무화된 공공 및 금융 산업을 적극 공략,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금융권 최대 VDI 프로젝트를 구축 완료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홍성규 시스코코리아 커머셜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VDI는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어떤 기기로든 중요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속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며 “시스코는 국내 고객들이 복잡한 VDI 환경을 쉽게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안과 운영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고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의료, 대학 등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는 지난해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선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의료 선진화와 스마트 캠퍼스 시장에서 그 강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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