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서 녹화 가능·화질 선명…차량 외부서도 작동 여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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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서 녹화 가능·화질 선명…차량 외부서도 작동 여부 확인 가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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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로닉스 ∥ ITB-3000HD

아이트로닉스가 2채널 HD 블랙박스 ‘ITB-3000HD’를 출시했다.

ITB-3000HD는 ‘ITB-2000HD’ 모델과 흡사한 모양으로 성능은 ITB-2000HD와 비교해 전방 카메라의 화질을 풀HD(1920×1080p)에서 HD(1280×720p)로 낮추고 무빙 시큐리티 LED 기능을 없앴다.

해상도가 낮아졌지만 풀HD와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선명한 화질을 갖고 있다. 이에 실속형 블랙박스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깨끗하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한 이유는 고감도 대형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면서 전후방 동일 30프레임으로 끊김 없이 녹화하고 아이트로닉스만의 특화된 영상 알고리즘을 통한 최적의 튜닝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

시큐리티 LED는 무빙 대신 고급스러운 원형의 백색 시큐리티 LED를 사용해 차량 외부에서도 블랙박스 작동 여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대각 130도의 넓은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3.2인치 와이드 풀 터치 광시야각 LCD를 장착해 측면에서도 왜곡 없는 영상을 볼 수 있다.

▲ ITB-3000HD는 ‘ITB-2000HD’ 모델과 흡사한 모양으로 성능은 ITB-2000HD와 비교해 전방 카메라의 화질을 풀HD(1920×1080p)에서 HD(1280×720p)로 낮추고 무빙 시큐리티 LED 기능을 없앴다.

뿐만 아니라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으로 전후방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전후방 카메라에 고휘도 LED 장착, 음성안내, 차량배터리 방전보호, 음성녹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블랙박스를 구매할 때 얼마나 안정적으로 영상이 녹화되는 지 여부에 따라 블랙박스의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 아이트로닉스는 무더운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동작이 가능하도록 메인 CPU에 첨단 나노 코팅 방열판을 부착하고, 열 변형이 없는 올 글래스 렌즈(All glass lens)를 채택함과 동시에 공기역학적으로 설계한 본체에 에어홀을 배치해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ITB-3000HD의 판매가격은 16GB 기준 21만9000원이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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