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U+샵’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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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U+샵’ 인기몰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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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인 U+샵이 인기몰이 중이다.

LG유플러스는 U+샵이 지난해 10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뒤 일 평균 방문자 수가 2만5000명에서 10만여명(3월 현재)으로 4배 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U+샵의 이용률이 급증한 배경에는 전용 요금제 출시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편의성 등도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샵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공식 온라인몰 U+샵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10월부터 ‘U+샵 다이렉트’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 LG유플러스는 U+샵이 지난해 10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뒤 일 평균 방문자 수가 2만5000명에서 10만여명(3월 현재)으로 4배 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복잡했던 나열식 메뉴로 구성된 종전의 메인 페이지 메뉴를 보기 쉽게 간소화했다. 스마트폰 추천 등 주요 기능과 이벤트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한편 요금제별 단말 지원금을 비교해 모델별 판매가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한방에yo 다이렉트’를 출시한 데 이어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하면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추가 제공하는 ‘모바일 다이렉트’도 선보였다.

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기본료 8만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10%씩 추가 할인 받아 실제로 5만5800원만 납부하면 되는 것이다. 모바일 다이렉트는 작년 11월 초 출시 때와 비교해 3월 현재 가입자 증가율이 300%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온라인·홈쇼핑영업팀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U+샵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최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 시행됨에 따라 U+샵의 방문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용자가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대표전화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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