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2015년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는 방침이다.

이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11일 201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기능의 파워 서플라이와 새로운 케이스 라인업, 3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압도적 몰입감의 올인원PC 등 2015년을 공략할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마이크로닉스는 세계적으로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은 ‘써멀테이크(Thermaltake)’의 국내 공식 공급도 천명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이번에 발표한 첫 번째 제품은 ‘커브드(Curved) 34인치 DIY 올인원PC’로 한미마이크로닉스의 2015년 최신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다.

프로게이머 이유라씨가 출연해 직접 소개한 커브드 34인치 DIY 올인원PC는 34인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압도적 몰입감과 더없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1:9 비율을 갖춘 3440×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게임이나 멀티미디어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베어본 형태로 구성된 커브드 34인치 DIY 올인원PC는 사용자가 원하는 하드웨어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어 올인원PC의 확산에 걸림돌이 되던 성능의 문제를 일거에 극복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미니(Mini)-ITX 메인보드와 데스크톱용 메모리, 길이가 긴 고성능 VGA를 모두 장착할 수 있어 올인원PC임에도 불구하고 최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