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제값주기 선도 시범사업’ 추진
이제 국내 소프트웨어(SW)도 제품에 대한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드웨어(HW)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던 국내 SW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공SW 사업에 참여한 상당수의 기업은 실제 일한 만큼 제값을 받지 못했으며 이는 국내 SW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었다.
실제로 2012년 SW기업 설문조사에서 과업 변경시 계약금액이 조정되지 않은 사례가 45.2%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기업이 체감하는 제값주기 SW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1222억원 규모의 ‘SW기업 제값주기 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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