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4월부터 내년까지 방범용 CCTV 700대 설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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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4월부터 내년까지 방범용 CCTV 700대 설치계획
  • CCTV뉴스
  • 승인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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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현재 부산지역 어린이 시설주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범죄 취약지역 등 93개소에 CCTV가 설치 운용중인 가운데, 다음달 4월부터  내년까지 방범용 CCTV를 700여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17일 부산경찰청 산하 14개 경찰서 CCTV 관련 담당자와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CCTV 착수보고회'를 가진 부산 경찰청은 4월30일까지 시청·부산경찰청·각 경찰서 상황실에 관제설비 16개소를 설치하고 시내 범죄취약지에 CCTV카메라 150대를 추가 설치 및 운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범죄상황을 다양하게 인식하여 그 패턴을 저장, 위험상황을 탐지하여 각 경찰서에 알려 위치정보 전송 및 경보음이 울리는 영상분석시스템이 적용된  CCTV 27대가 시범적으로 도입되어 효율성과 활용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부산시와 협조,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범죄취약지에 CCTV 2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유괴 등 어린이 대상범죄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에 국비 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추가로 시비 6억원을 확보하여 총 12억원으로 60~80여대를 설치하는 등, 2010년까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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