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번에 ‘듣고 말하는 눈높이 지능형 CCTV’를~
상태바
진천군, 이번에 ‘듣고 말하는 눈높이 지능형 CCTV’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7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귀 달린 CCTV 설치에 이어 ‘듣고 말하는 눈높이 지능형 CCTV’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귀 달린 CCTV 설치에 이어 ‘듣고 말하는 눈높이 지능형 CCTV’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지난 1월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70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한 후 오는 5월31일까지 20개소에 시범·설치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귀 달린 CCTV를 업그레이드해 듣고(귀) 말하는(입) CCTV로 설치 위치를 기존 6m에서 사람 눈높이에 맞추어 1.7m로 이동하고 고정형 CCTV 카메라 2대를 포함한다.

군은 지난 2013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귀 달린 CCTV로 지난해 큰 범죄예방 성과를 거둬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층 업그레이드된 사업인 만큼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이 CCTV와 관련해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