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에이서, ‘리퀴드 Z’ 시리즈 스마트폰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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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에이서, ‘리퀴드 Z’ 시리즈 스마트폰 2종 공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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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MWC 2015’서 자사의 유명한 리퀴드 Z(Liquid Z)시리즈의 차세대 스마트폰 2종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Z220’과 ‘Z520’은 세련된 디자인에 고성능 쿼드코어, 카메라 기능이 모두 조화를 이뤄 인상적인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일리시한 Z220 올라운더(all-rounder)는 피처폰에서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파티광(party-goers) 또는 인터넷을 막 즐기기 시작한 노인층을 위한 슬림형 기능성 모바일 디바이스다. 

Z520 올라운더는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원하는 미디어 팬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킨다. Z220과 Z520은 라이프스타일과 예산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디바이스로 에이서의 진화하는 스마트폰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됐다.

▲ 에이서 리퀴드 Z220는 4인치 223 PPI WVGA 급 디스플레이, 듀얼 심카드를 제공한다.

리퀴드 Z220은 세컨드 스마트폰, 방학 또는 파티용 디바이스 구매를 고려하는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4인치 223 PPI WVGA 급 디스플레이, 듀얼 심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폰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타이 실크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패턴 디자인과 실버 미드 프레임에 퀄컴 듀얼코어 1.2㎓ 스냅드래곤 200 프로세서, 5000만 화소의 89도 광각 앵글 후면 카메라, 2000만 화소의 캡처와 셀카용 전면 카메라를 제공한다. 

또 노출보정기능은 사용자들이 초점과 밝기를 각각 조절해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Z220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5.0 운영체제(롤리팝)를 사용하는 에이서의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8㎇의 저장 메모리와 1㎇ RAM을 탑재해 완벽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보장한다.

Z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리퀴드 Z520은 음성인식 카메라로 터치 없이도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내장 메모리가 8㎇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 후면 카메라는 LED 플래시 장착으로 보다 훌륭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음악이나 동영상을 자주 애용하는 사용자들은 별도로 외부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DTS 스튜디오 사운드로 더 명료하고 자연스러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고객과 연령대에 따라 에이서의 퀵 모드(Quick Mode)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초모드 ▲이지모드 ▲표준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Z220은 3월부터, Z520은 4월부터 유럽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89유로, 109유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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