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푸쉬버튼’으로 제어 가능 마이크로파워 웨이크업 타이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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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푸쉬버튼’으로 제어 가능 마이크로파워 웨이크업 타이머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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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가 1.5V~36V 시스템 전력을 푸쉬버튼으로 제어하는 웨이크업 타이머(wake-up timer)(제품명: LTC295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밍을 추적하기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실시간 클록을 사용하는 방법은 수많은 설계를 과도하게 복잡하게 만든다.

체온 모니터하기, 교량 하중 모니터하기 또는 이미지 캡처 등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자 기기들은 디바이스를 프로그램 하거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타이밍 옵션을 조절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LTC2956는 주기적으로 ‘활성화(웨이크 업: wake-up)’ 상태가 돼 이러한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켜고 그 다음 전원을 보존하기 위해 시스템을 끈다.

‘슬리핑(Sleeping) 모드’일 경우 LTC2956은 배터리 또는 전원에서 800nA의 대기 전류만 소모한다. 웨이크업 기간은 250ms에서 39일까지 저항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코드가 필요 없고 사용자가 점퍼 또는 스위치를 통해 기기의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 푸쉬버튼으로 제어되는 마이크로파워 웨이트업 타이머

LTC2956은 사용하기 쉽고, 폭넓은 동작 범위를 제공하며 나노수준으로 소모 전류가 작기 때문에 인터발로미터(intervalometer)와 같은 단일 셀, 다중 셀의 고전압 기기에 이상적이다.

인터발로미터 등의 기기들은 저속도 사진 촬영기(time-lapse photography) 또는 군사용 대책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심장박동 타이머에서 사용된다.

±25kV ESD 보호형 푸쉬버튼 입력은 웨이크업 타이머를 시작해 사용자는 조기에 웨이크업될 경우 타이머를 중단시키기 위해 푸쉬버튼을 짧게 누를 수 있으며 타이머가 완전히 정지돼 전체 시스템이 300nA IQ로 대기 상태에 놓이게 되면 푸쉬버튼을 길게 누를 수 있다.

LTC2956은 푸쉬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웨이크업 타이머를 동작시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정될 수도 있다. 조절 가능한 와치독 타이머를 이용해 사용자는 고장난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소프트웨어가 배터리 전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스템을 무기한으로 켜 있게 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LTC2956은 파지티브(LTC2956-1) 및 네거티브 (LTC2956-2) 인에이블 극성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2핀 3mm x 3mm DFN 또는 12핀 MSOP 패키지로 제공된다. 상업용 및 산업용 온도 범위에서 제공되는 LTC2956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98달러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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